"날씨는 추워도 사랑의 온도는 100℃"

[포토뉴스] 경북 사회복지모금액 60억원 넘어서

등록 2007.01.25 10:43수정 2007.0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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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가 추진 중인 '희망2007 이웃사랑 캠페인'의 성과를 가리키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섰다.

전년도 12월부터 도내 28개 시·군 등을 중심으로 24일 현재까지 모금한 금액은 60억200만원으로 목표액인 60억원을 넘어섰고, 집중 모금기간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금액은 지난해 모금액 53억1800만원보다 7억원 이상 많은 금액.

경북도는 이에 따라 8년 연속 모금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현물 모금액은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금 모금액만 따지면 전국 2위.

이러한 성과에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한몫했다. 경기도에 사는 출향인사 김아무개씨는 익명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고, 의성군에 사는 70세 노인은 칠순잔치 경비 200만원 전액을 기탁하기도 해 미담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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