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판타스틱 영화제 한상준 집행위원장이 대상수상자 이해정씨에게 상장과 부상 400만원을 시상했다.양주승
오는 7월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부천에서 개최될 제11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피판) 공식 포스터가 결정됐다.
피판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부천복사골문화센터 2층‘문화사랑’에서 ‘제11회 피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이해정(27)씨가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 피판 홍건표 조직위원장 상장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작품심사는 박금준(601비상 대표·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유명식(해인기획 대표·홍익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김창섭(부천예총 회장· 피판조직위원) 등이 맡았다.
한상준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랑과 모험과 환상의 주제가 잘 어울린 포스터 공모전에 150여편의 작품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응모해 피판에 대한 애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창조적 작품활동이 피판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