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철쭉을 옮겨왔어요!

서울도심 중랑천에 핀 철쭉

등록 2007.04.24 21:19수정 2007.04.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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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진달래, 5월은 철쭉의 계절이다. 예전에 비해 따뜻해진 날씨 때문인지 서울 도심의 철쭉이 보름가량 일찍 만개했다. 휴일이면 모두들 아름다운 철쭉을 보러 산과 들로 떠나는데 서울 도심에서 보는 철쭉도 유명산 못지않은 아름다움이 있다.

중랑천 뚝방길 산책로에 조성된 철쭉길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는데 특히 이화교 주변의 철쭉군락은 전국 유명산의 아름다운 철쭉 못지 않게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잘 정비된 중랑천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저멀리 보이는 강태공의 평온한 여유로움도 느끼면서 걸어보는 철쭉길은 봄의 축복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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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철쭉사이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하얀 철쭉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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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처럼 순결하고 아름답다.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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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변에 피어있는 철쭉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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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잎이 아름다운 겹철쭉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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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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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주변에 잘 조성된 철쭉군락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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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볕에 붉은빛이 선명하다.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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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철죽길 ⓒ 박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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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돋보이는 흰철쭉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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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철쭉 ⓒ 박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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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그 길을 찾고...기록으로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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