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첫번째가 김성진 대표이고 박종대 시의원이 앉은 자세로 깨진 유리를 줍고 있다.오명관
고등학교 3학생이라고 밝힌 강동희(남성여고 3학년)양은 "고3인데다가 다음주는 시험기간이지만 청소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이 행사에 계속 참여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원광대학교 정외과에 다니는 고영주씨는 "생각보다 길거리가 깨끗해서 좋았다"며 "함께 참여한 후배들과 청소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지난달 25일에 출정식을 가졌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1차례씩 거리청소는 물론 불법광고물제거, 환경취약지역 소독, 환경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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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깨끗한 거리, "우리 손 안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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