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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모래 축제를 알리는 대형 애드벌룬 ⓒ 정근영
국내 최고의 모래밭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모래 축제가 열리고 있다. 6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 행사는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통일부, 부산광역시, 부산시 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KBS 부산 방송총국, 부산 mbc, KNN, 부산일보, 국제신문, cj케이블 넷 등이 후원한다.
6월 2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시범, 재즈발레, 세계 민속춤이 마련됐고, 개막식은 오후 7시 왕종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관광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래그림 그리기,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 속 화석체험, 모래시계 만들기, 칼라모래 공작체험 들이 열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놀이시설 등 한바탕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모래밭에 사흘간 성을 쌓았다 지우는 행사지만 사람들의 가슴엔 따스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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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서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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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체험의 현장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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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바다를 누빌 요트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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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이 금연 구역으로 선포된다. 모래조각 금연상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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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조각을 하고 있는 모습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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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무대 뒤쪽의 모래 조각상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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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요트 대회 출전 용사들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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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꿈을 날려라. 어린이들의 풍선 날리기 대회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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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번지 점프 ⓒ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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