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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혁
20일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 해수욕장에 난데없이 모래 언덕이 생겼다. 800여 미터의 백사장 가운데 400미터 구간이 바다에서 밀려온 모래가 1미터 높이로 쌓였다.
2003년 태풍 매미가 무섭게 할퀴고 간 송도해수욕장은 4년만에 바다가 준 '깜짝선물'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7월 1일 개장을 앞둔 부산의 다른 해수욕장은 자꾸만 유실되는 모래를 메우느라 엄청난 비용을 들이며 피서객 맞을 준비로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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