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신당, 정체불명 '무정란 짝퉁정당'"

[인터뷰] 강운태 대선 예비후보... 참여정부계승론 주창

등록 2007.08.03 17:55수정 2007.08.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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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최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강운태 전 민주당 의원. 그의 우리당 입당을 두고 '역주행'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에 대해 그는 "역주행인지 모범주행인지는 대선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강운태 전 민주당 의원. 그의 우리당 입당을 두고 '역주행'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에 대해 그는 "역주행인지 모범주행인지는 대선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 오마이뉴스 강성관

'역주행' '돈키호테'. 최근 열린우리당을 입당한 강운태 전 민주당 의원을 향한 정치권 안팎의 반응이다. 소속 의원들이 대거 탈당했고 경우에 따라 공중분해 될 수도 있는 당에 입당하는 모양새가 '거꾸로 가는' 사람으로 비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입당식은 당 지도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반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묘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운태 전 의원은 "역주행인지 모범주행인지는 대선에서 평가가 내려 질 것"이라며 "역주행은 오히려 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역주행인지 모범주행인지 대선에서 평가받을 것"

강 전 의원은 지난 1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역주행은 대단히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다른 생명을 구해야 할 때 부득이하게 본인의 생명을 걸어놓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이 옳았고 다음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계승한 정부가 돼야한다"며 우리당 입당 배경을 밝힌 강 전 의원은 최근 '참여정부 계승론'를 주창하고 있다.

그는 민주당이 "열린우리당 해체"를 전제로 대통합 신당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참여정부 실패론'을 주장하는 것은 한나라당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이라며 "대통합의 전제조건은 참여정부의 성과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대통합 신당에 대해 "잡당"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일대일 대선 구도와 관련 "따로 따로 경선을 치른 후 후보단일화를 해야 한다"면서 "지금 같은 대통합으로는 90% 실패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올 12월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은 '광주 정신'이고 '광주 정신'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관통해 온 '개혁과 평화'의 정신"이며 "대통합신당은 정체가 불분명하고 참여자의 고해성사가 없는 무리더·무비전·무감동의 3무정당이고 '무정란 짝퉁 신당'"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대해 "한나라당에서 대권 레이스를 하다가 역부족이어서 탈당한 것 아니냐. 그렇다면 독자 세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과거 한나라당 14년에 대한 고해성사도 없이, 참여정부를 무능한 좌파정권으로 보는 사람이 어떻게 범여권 후보를 자처하고 있느냐"고 힐난하기도 했다.

강 전 의원과의 인터뷰는 지난 1일 강 전 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빛나는 대한민국' 광주본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강운태 대선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참여정부 성과 계승하는 대통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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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강성관

- 열린우리당 입당을 두고 '역주행'이라고들 한다.
"역주행인지 모범주행인지는 12월 대선에서 평가가 내려질 것이다. 나는 모범 운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순간을 보면 역주행이란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 역주행은, 대단히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다른 생명을 구해야할 때 부득이하게 본인의 생명을 걸어놓고 하는 것이다. 강운태의 정치적 생명을 걸어놓고 열린우리당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구시대 정치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음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계승해야 한다. 그래서 입당을 결심했다."

- '구해야할 생명'이 열린우리당인 셈인데, 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나.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이 대단히 옳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정당사상 당원 중심의 정당, 민주적인 상향식 공천을 하자는 게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이다. 그리고 지역구도를 타파하고 전국정당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나는 애초 (지난해) 민주당 탈당 이후 독자적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당의 정강정책이 가장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통합신당에 참여하든, 우리당 독자적으로 가든, 제3의 정당으로 가든 우리당 창당정신은 발전시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당원 중심의 정당운영, 지역주의 타파를 통한 전국정당화다. 그래서 우리당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 분당 당시 민주당에 잔류했고, 특히나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사무총장이었다. 대표적인 '반노'인사 중 한 사람이었다. 이런 점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생각이 바뀐 정도가 아니라 크게 깨우친 거죠. 2004년 민주당 분당 과정에서 나는 새로운 당을 만들기보다는 민주당을 개혁하면 된다고 생각해 우리당에 가지 않았다. 개혁정신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 탄핵은 지금 판단해 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에 과잉반응 한 측면이 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려면 결정적이고 명백하고 현저한 헌법 위반이 있어야 하는데 감정적으로 탄핵동의안이 발의됐다.

나는 공개적으로 탄핵을 사과했다. 지금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아무런 선입견이 없다. 책을 쓰기 위해서 역대정부의 자료를 모아 비교 분석해보니까 참여정부가 인기는 없지만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는 실패해서 인기가 없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반드시 학교에서 인기 있는 건 아니다. 왕따 당할 수도 있다. 그런 형국 아니겠나."

- 대권 행보나 정치적 입지를 고민한 입당 아니냐.
"내 정치생명이란 것을 생각하면 거두절미하고 대통합 쪽에 힘을 실어주는 명분을 가지고 대통합에 참여하면 된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과 참여정부의 성과를 계승하지 않고 실패했다고 해서는 안 된다. 참여정부를 뒷받침 했던 열린우리당을 해체하라는 건 지나친 자기모순이다."

- 통합신당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지금 현재의 대통합 논의는 잘못됐다고 본다. 현 상태로 대통합되면 12월 대선에서 실패할 확률이 90%다. 원칙적으로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좋다. 대통합은 좋지만 방향이 맞아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지금 형국을 보면 앞으로 가자는 사람, 뒤로 가자는 사람, 세력이 반반이다. '참여정부는 나름대로 성공했으니 계승하자'는 세력이 있고, '참여정부는 무능한 좌파니까 극복해야한다'는 극복론이 있다. 한나라당은 참여정부가 실패했다고 한다. '참여정부 실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한나라당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

그래서 열린우리당은 창당 정신, 개혁과 평화라는 참여정부를 관통했던 정신이 보존돼야 한다는 전제하에 대통합을 추진해야 한다. 지금의 대통합신당은 정체가 불분명하고 참여자의 고해성사가 없는 무리더, 무비전, 무감동의 3무정당이고 '무정란 짝퉁 신당'이다."

- 현실적으로 통합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당대당 통합 보다는 후보단일화가 효용성이 있다고 보는가.
"DJP연합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새정치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따로 가서 후보단일화 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도 새천년민주당과 국민통합21이 합당해서 경선했더라면 실패했을 것이다. 따로 따로 가다가 후보단일화해서 성공한 것이다.

우리당은 참여정부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분들과 통합해야 한다. 그것이 마땅하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분들은 따로 정당을 만들고 따로 경선하자는 것이다. 민주당도 통합을 거부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후보 뽑아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적절한 시점에서 후보단일화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할 것이다.

물론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것은 전체가 모여서 단일후보를 뽑는 것이다. 전제는 모든 것을 양보하더라도 최소한도 참여정부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가져야 한다."

-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나.
"안될 것도 없다. 그리고 잡당식으로 통합해서 단일후보 뽑는 것 보다 따로 가다가 후보단일화 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더 많다."

"우리당, 당원토론회 통해 통합 참여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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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강성관

- 현재의 대통합 신당을 잡당식이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박상천 민주당 대표의 입장과 똑같은 것 같다.
"잡당은 맛이라도 있지만 대통합은 그런 것도 아니다. 민주당이 자기 본분을 알아야한다. 그 본분은 참여정부를 세운 정당으로서 참여정부를 부정하면 안 된다. 이는 민주당이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다. 참여정부를 인정하고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과거 한나라당 14년에 대해서 고해성사하고 참여정부 성과 인정하면서 대통합 말해야 한다. 박상천 대표는 무조건 하지말자는 것이고 나는 안 되면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말고 그럴 바에야 따로 따로 가서 후보단일화 하는 게 오히려 더 현실적이란 의미다."

- 우리당 지도부는 흡수합당 형식을 고민하고 있다.
"지도부에 이야기를 이렇게 하고 있다. 전당대회에서 만일 합당 결의를 하려면 당원 대토론을 해서 다수의 원칙에 따르자, 세불리기식으로 원칙도 없이 무조건 반한나라당 세력이 모이는 것에 당원들이 찬성하면 나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갈 수 밖에 없다."

- 우리당을 지키겠다고 입당한 것인데, 끝까지 당을 사수하겠다는 것은 아닌가.
"사수니 뭐니 하는 표현은 자극적이다. 참여정부의 정신과 주요 골격,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은 계속해서 유지 발전 시켜야가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생명이란 것은 거두절미하고 대통합쪽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대통합 분위기에 실려 다니면 되는 것 아니겠나. 만약에 대통합 쪽에 무게 중심을 두려면 열린우리당에 들어가지 않고 신당 창당대회 때 참여하면 된다. 대통합의 창당 내용은 참여정부의 정신을 유지하려는 게 아니다. 열린우리당에 들어가서 참여정부의 정책,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나라를 이어갈 지표라는 것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참여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는 미흡했지만 IMF처럼 큰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일만 보면 일을 많이 했다. 참여정부의 성과를 인정해야 한다. 참여정부를 뒷받침했던 열린우리당을 해체하라는 건 지나친 자기 모순이다. 민주개혁 평화세력의 실체는 뭐냐? 그것은 참여정부다. 참여정부를 부정해버리는 것은 민주평화 개혁세력 모이자 해놓고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다. 이런 식의 통합에 반대하는 것이다."

- 일련의 정치행보를 두고 돈키호테 같다고 한다. 물론 부정적인 의미의 돈키호테다.
"제 마음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된 탓이다. 아니면 잘못된 정치 풍토에 익숙한 잣대를 가지고 본 탓이다.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자는 생각에서 지난해 광주시장에 출마하지 않고 대권 도전을 선언한 것이다. 민주당이 싫어서 탈당한 것이 아니고 대선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탈당했다. 민생현장과 봉사를 하면서 참여정부를 다시 한번 들여다봤다.

내 눈에는 열린우리당에서 탈당하는 사람들을 납득할 수 없다. 한나라당에서 온 사람이 범여권이라고 하고 다니고. 이것은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다. 정상적인 정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입당한 것이다. '쓰러져가는 집안에 뭣 하러 들어갔을까, 참여정부 다 욕하는데 뭐 하러 들어갔나, 왜 탄핵 사과할까'라고 말하겠지만 정치가 가야할 방향, 대의라는 관점에서 보면 제 행동은 지극히 정상이다. 역주행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사람들이 하고 있다.

우리 정치에서 가장 큰 문제는 어영부영 문화, 철면피 문화다. 정치인들은 자기 잘못을 시인할 줄 모른다. 오리발 정치다. 잘못됐으면 고해성사를 해야지. 남이 잘못한 것만 계속 헐뜯으니까 나를 두고 역주행이니 돈키호테니 하는 것이다. 그게 비정상이다."

- 국가발전을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나.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크게 세 가지다. 신바람 나는 사회, 모든 국민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자기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 사회적 약자와 돈 없는 사람들도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일류 문명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등불국가를 만들고 싶다. 미국처럼 패권국가가 될 수 있다고는 보지 않지만 세계 속에 존경받는 나라가 될 수는 있다. 한나라당 주자들이 주장하는 성장, 승리지상주의, 개발경제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과거 개발독재 때 전전해왔던 구시대의 유물이다. 개발시대에서 문화경제시대로 바꿔야한다. 대기업 중심이 아니라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 체제를 바뀌 나가야 한다."

여론조사 명단에도 오르지 못하는 '예비후보'...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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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강성관

-. 현재 거론되는 대권 주자들 중 출마선언을 가장 먼저 했다. 그런데 자신의 지지 기반이었던 광주지역에서도 대권후보인지 아닌지 별 관심도 없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대권 후보로서 활동할 것인가.
"계속 할 것인가가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열린우리당에 들어가서 반환점을 찍었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다. 지금 보면 대권 주자들의 언론 보도율과 지지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본다. 보도가 많이 된 사람들은 국민들이 많이 아니까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 저처럼 보도가 안 된 사람들은 모르니까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안 나오는 것이다. 불공정한 언론 태도를 바꾸어야할 것이다. 우선 먼저 공정한 기회는 주어야한다. 공정한 기회의 제공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 호남민심은 과거와는 다르다. 특징적으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나.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에 대한 강한 불만의 표현이다. 우리 광주전남은 원천적으로 한나라에 마음을 줄 수 없는 곳이다. 그런데 당이 둘로 쪼개져있고 현재도 다툼 속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이다. 어떤 측면에서는 호흡을 고르고 있는 것 같다. 머지않아 긴 호흡을 고른 후 제대로 정리 정돈 해줄 거라 본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광주정신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관통해왔던 개혁과 평화의 정신이 12월 대선에서 표심으로 나타날 것이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지지도도 거품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특히 이명박의 경우는 승리지상주의에서 활동한 사람이기에 양극화현상이 더 커질 것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과 동교동계의 최근 행보에 대해 '정치개입'이라며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김 전 대통령은 존경받는 정치인이고 훌륭한 사상가, 철학가, 사려 깊은 지도자 중 한 분인데 정치의 큰 방향을 후배들에게 가르쳐줄 수는 있다. 그러나 현실정치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것은 김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들로 보나, 호남인들로 보나, 자기 자신으로 보나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통령의 실천 능력에 따라 한 나라의 운명이 좌우된다. 다음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이런 자리에 제가 간다면 제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세계 속에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겠다. 유권자들이 두 눈 부릅뜨고, 대세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 대권 주자로서 직업공무원 출신은 나 밖에 없는 것 같다. 사무관으로 시작해서 두루 장관직을 지냈고 대권 후보로 나서게 됐다. 강운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정책 실행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또한 국민들을 이해하고 국민을 껴안을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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