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울타리에 게양 된 국기김훈욱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국기는 기념일에 게양했다 소중하게 다시 보관하는 것인데 이들은 매일 게양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기에 독립이 되었으나 우리는 8월 15일이 광복절인 데 반해 말레이시아는 8월 31일이 광복절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해방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는 2차대전이 끝나고도 13년간 영국의 위탁 통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경축일 당일에만 국기를 게양하는 우리와는 달리 독립기념일만 되면 거의 한 달 전부터 자발적으로 국기를 게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참고가 될 만한 행사를 여기에 소개합니다.
다양한 방식의 국기게양
국기를 게양하는 방식은 우리처럼 일률적인 방법이 아니고 공공건물에는 그 건물에 맞게 가정에서는 집 구조에 맞게 개성에 맞게 게양합니다. 그러다 보니 국기를 벽에 붙이는 사람, 울타리 전체를 도배하는 사람,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