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전시중에 '감사해 나의몸'이라는 이 글귀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오명관
180명의 장애 유아ㆍ아동과 180명의 부모 그리고 180명의 치료사들이 각 한명씩 아동들을 맡아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하며 장애 아동들과 하나가 되어갔다.
첫째날은 입소식과 아울러 축하행사를 통해 장애 유아ㆍ아동들과 더욱 친밀해져 갔고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마음의 문을 열고 스스럼없이 안기기도 하고 손을 잡아주는 등 순수한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날부터 교육일정에 따라 아이들은 치료사와 함께 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도예치료 등 다양한 것을 체험하고 배워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