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문학상 수상자에 강하와씨

등록 2007.09.28 15:03수정 2007.09.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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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심훈문학상 수상자로 강하와(본명 강명옥, 천안 신부초 교사)씨가 선정됐다.

상록문화제 추진위원회내 심훈문학상 분과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제 10회 심훈문학상 수상작으로 전체 14편의 응모작 중 강씨의 중편소설 <울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남정현 방현석)는 "<울음>은 임상심리 치료를 받는 화자의 고백을 통해 현실과 망상, 이성과 본능, 긍정과 부정의 경계를 탐색한 작품"이라며 "인물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내는 솜씨가 단연 돋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나와 타자’의 관계를 추적하는 집요함이 놀라웠고 작품의 배경에 당대성을 잘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강씨는 단편소설 <효후>로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했고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밟고 있다.

심훈문학상은 농촌 계몽소설인 '상록수'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심훈(1901-1936)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정된 것으로 상록문화제에 맞춰 심훈 추모제와 백일장, 청소년 축제한마당, 군민노래자랑, 심훈문학상 시상식 등이 매년 충남 당진에서 열리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13일 제 31회 상록문화제 개막식장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심훈문학상 #상록문화제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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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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