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좋은 연기 위해 3살 연상 애인과 결별

[인터넷은 지금]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보도 나와

등록 2007.10.12 15:04수정 2007.10.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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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근석. ⓒ 영화홈페이지


'귀엽고 앳된 외모'로 10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탤런트 장근석(20)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2년간 만나온 3살 연상의 연인과 헤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이데일리> 보도에 의하면 미니홈피 등을 통해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확인해오던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올해 초. 장근석은 영화 '즐거운 인생'을 촬영을 앞두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려면 여자친구에게 잘해줄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고, 이후 둘은 친구로 남는 것에 합의했다고.


여섯 살 때 아동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근석은 이동통신사 광고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MBC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케이블TV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나 네티즌들은 뒤늦은 궁금증으로 장근석 미니홈피 등을 검색해 찾아가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즐거운 인생'에서 반항적이지만 음악적 열정에 가득찬 청년 현준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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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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