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공공디자인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publicexpo.co.kr)
인터넷화면캡처
이와함께 이번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디자인 정책과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의 경쟁이다.
정부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은 공공관을 통해 공공디자인 개선사례 및 향후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도시 디자인, 경관 조명, 도시공간 설계 등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한발짝 앞서가고 있는 정책과 전략 등을 홍보하고 나설 전망이다.
공공디자인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의 공공디자인 정책 소개를 비롯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 등 산하기관의 우수사례가 전시될 예정이며 행정자치부에서는 살기좋은지역만들기 기획관이 동시에 소개된다.
대규모 홍보관을 마련하는 서울시는 'SOFT Seoul'을 중심개념으로 공공디자인의 개선사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비롯 경기도,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강원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광역 지자체에서 대거 참여하여 홍보에 나선다.
기초 자치단체들로는 안양시, 파주시, 평택시, 부천시, 군포시, 충주시, 속초시, 여수시, 창원시, 김해, 진해시, 부산 중구, 고성군, 보성군, 금산군 등이 참여해 지역단위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펼치고 있는 공공디자인 추진 정책과 청사진 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