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스에서는 성조기가 펄럭인다

[제국에서 띄우는 편지 7] 게으른 미국 시청자, 천박하고 유치한 미국 언론

등록 2007.10.31 11:39수정 2007.11.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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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명한 빨간색으로 물들어가는 뒤뜰 단풍나무들과 우리 집 베란다에 걸려있는 새밥통을 부지런히 찾아오는 딱다구리와 동고비들을 보면서 자연의 위로를 느낍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 지리산과 설악산에도 아름다운 단풍이 들었더군요.

지난번 편지 두 편에 미국의 대중매체에 대해 조금 언급했습니다만 오늘은 미국의 대중매체의 기제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국의 대중매체의 본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민들에게 세계를 내다보는 창을 제공하는 것일까요? 자국 시민들이 달가워하지 않더라도 제국이 밖에서 저지르는 옳지 못한 일들조차도 사실대로 다 밝혀서 제국의 실체를 알려야 할까요? 아니면 시민들에게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적당하게 포장되고 걸러진 뉴스만 보도해야 할까요?

미국의 대중매체들은 거의 전부가 망설임 없이 마지막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미국의 주류 언론은 대중에게 유익한 정보와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하기보다는, 언론사의 상업적 이윤의 확대와 언론인들의 개인적인 출세를 지상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매주 28시간 TV보는 미국 국민들, 뉴스 많이 봐서 무식하다

NSNBC 뉴스룸 모습. ⓒ 위키디피아 공공자료실



미국의 언론은 결국 정보보다는 오락을 위한 도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지적 호기심이 결핍된 대중과 오락거리 제공과 이윤창출에 헌신하는 언론이 만난 결과는, 세계에 대해 아는 게 없고 자기 정서에 맞는 얘기만 들으려 하는 무지하고 편협한 국민입니다.


미국인 1000명당 텔레비전 740대가 있다고 하며 미국인들은 주당 평균 28시간 텔레비전을 시청한다고 합니다. (한국도 텔레비전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1000명당 보유 대수는 미국의 절반도 못 미치는 327대입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특히 뉴스를 보는 시간이 이렇게 많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이렇게 무식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국 대중매체 담론의 낮은 수준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작년 여름 한국에서 한 달 가량을 지낸 후 미국으로 돌아오던 길에 공항에서 새삼스런 경험을 했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갈아탈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대합실에 걸려있는 커다란 텔레비전 화면을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는데, (<폭스 뉴스(FOX NEWS)>에 채널이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가만 있어도 제 지능지수가 순식간에 몇십 점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침 방송하고 있던 뉴스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관한 것이었는데 얄팍하고 산만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도무지 아무런 논리적인 사고도 분석도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대체로 뉴스라고 할 수도 없는 연예인 소식들이 진짜 뉴스보다 더 많았고, 중간중간 들어있는 토론 부분에서도 쟁점을 다루는 진지한 논의는 없고 출연자들이 서로 목청높여 고함이나 치는 것이었습니다.

대다수 미국인들이 왜 그렇게도 무지하고 우매한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더욱 한심한 사실은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미국 언론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며 가장 자유롭고 따라서 미국인들은 세계에서 양질의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 언론과 세계의 다른 나라 언론을 비교해볼 기회가 있었던 저의 외국인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미국언론이 광신적으로 애국주의적이고 천박하고 유치하고 선정적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 언론이 이렇게 비참한 상태에 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국 언론의 기제는 상당히 복잡하지만, 저는 상호 관련되어 있는 세 가지 요인, 즉 미국 언론의 영리추구 성향, 권언유착 및 미국인 대중의 태도로 설명하려 합니다.

미국 언론은 왜 천박하고 유치하고 선정적일까

NBC 방송(왼쪽 위 로고)의 소유주는 제너럴 일렉트릭(오른쪽 위 로고)이고, CBS(왼쪽 아래 로고)의 주인은 웨스팅하우스(오른쪽 아래 로고)다. ⓒ 위키디피아 공공자료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 언론의 절대 다수가 영리를 추구하는 기관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언론기관이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미국에서는 다른 두 가지 요인이 더해집니다.

그 하나는 미국 언론은 정치권력과 밀착하여 호혜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권력과 언론의 공생관계는 언론사 소유주들과 정치인들이 똑같은 이해관계와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언론 재벌이나 정치지도자들이나 똑같이 친자본적이며 대기업 중심적이고 부의 축적과 권력의 집중을 추구합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미국의 언론은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는 기능과 소양이 없으며 정치 경제계의 엘리트들의 충복이 될 자세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들 개인, 특히 정치부 기자들은 정치권력과 조금 다른 관계에 놓여있지만 결국 이들이 생산하는 효과는 같습니다. 평범한 기자 경력에 머무르지 않고 눈에 띄게 출세하려면 동료들 및 정치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해야 합니다. 국무부, 중앙정보부, 백악관등에 포진한 워싱턴의 정치 거물들에게 특종 인터뷰를 따내고 내부인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면 언론인으로서 성공하기는 틀린 일입니다.

워싱턴의 정치인들도 물론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를 슬쩍 슬쩍 흘리면서 기자들의 야심을 이용합니다. 기자들의 비위를 맞추면서 값비싼 점심으로 향응을 베풀기도 하는 이들은 사실상 기자들의 경력을 좌지우지할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기자가 정계 소식통을 배신하거나 지나치게 비판적인 기사를 자주 쓰면 해당 기자뿐 아니라 그 기자가 속한 신문사나 방송사도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비정상적이고 비공식적인 권언유착이 생겨나고 유지됩니다.

미국 언론의 영리추구성이 크게 문제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언론기관들이 광고 수익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구조 때문입니다. 광고 수익을 올리려면 무조건 시청률이나 구독률을 높여야 합니다. 시청률과 판매 부수가 올라갈수록 언론사의 이윤도 증가합니다. 대중에게 교육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은 뜻은 고상할지는 몰라도 시청률을 올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조건 재미있게 하고,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며 말초적 반응을 유도하고 막연한 불안을 야기하여 산만한 시청자들의 주의를 붙들어두는데 주력합니다. 교양있고 지성적인 시청자 백만 명을 붙잡을 것이냐, 멍청하고 지적으로 게으른 대중 1000만명을 붙잡을 것이냐의 양자택일에서 언론사는 서슴없이 후자를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미국인 "묻지 마, 다른 나라는 무조건 열등해"

<폭스 뉴스>는 주요 사실 보도와 맹목적으로 미국 우월주의적인 수구인사들을 동원한 대담 프로그램을 섞은 편집으로 꾸준히 시청률을 늘려왔다. 오른쪽 사진은 폭스 뉴스의 백악관 관련 보도 장면. ⓒ 위키디피아 공공자료실, 폭스뉴스 화면



미국 언론 기제의 두 번째 요인은 시장 점유율 지상주의로서 방금 말씀드린 상업주의인 성격과 상관이 있습니다. 미국 언론의 근원적이고 항구적인 공포는 바로 시청률의 저하, 구독률의 저하입니다.

제가 첫 번째 편지에서 '미국예외주의'가 미국인 세계관의 기초라고 이야기한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예외주의는 또한 미국 언론이 자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전하는 기본 틀이기도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 대부분 미국인들은 미국이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며 미국인으로 태어난 것은 더할 수 없는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세계 거의 모든 곳이 미국보다 못하다, 즉 미국보다 덜 안전하고, 덜 자유롭고, 못 배우고, 못 먹고, 못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미국인도 그저 미국인이란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잘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미국인들이 해외 뉴스나 여타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은 그들의 세계관에 부합되고 그들이 깔보아 마땅한 가난하고 열등하거나 적대적인 사람들입니다. 타국인들의 열등함은 미국인의 우월함을 반증하는 것이니까요.

미국 주류 언론은 대중의 입맛에 맞는 미국예외주의와 '묻지마' 애국주의를 끊임없이 재생산하고 부추김으로써 그들의 이윤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무식하고 게으른 시청자를 가르치는 건 '자살행위'

언론 기제의 세번째 요인은 미디어의 소비자인 미국 대중의 태도입니다. 미국식 민주주의가 중우정치의 성격을 나타내는 이유는 좀 더 설명이 필요합니다. 토크빌은 일찍이 1815년에 출간된 저서에서 미국인의 집단 자아도취와 과대망상증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인들은 만인이 근본적으로 평등하다고 믿으며, 남들이 자신보다 지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그보다는 만인이 자기와 비슷하거나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마음 편하고 자존심도 지킬 수 있지요. 누가 어떤 의견을 내놓든지 내 의견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생각을 확대하면,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가치있는 의견과 지식이 있다는 미국인들의 일반적인 신념으로 발전됩니다.

나아가 미국인들은 각자가 스스로의 삶과 운명을 결정할 능력과 자유가 있다고 믿기에,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교육과 비판적인 사고에 힘쓰기보다는, 이미 갖고 있는 신념과 정서를 재확인하는 편을 선호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대중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뉴스나, 다수 미국인들이 굳게 믿고 있는 신념에 배치되는 분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합니다. 복잡한 사고를 요구하는 난해하고 심층적인 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별로 훌륭하지 못하다거나 세계에서 제일 좋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 보도 역시 전혀 인기가 없습니다. 언론이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는 한 언론은 시청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돈이 되는 보도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식한 시청자들의 편견을 수정하고 게으른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노력은 자살행위가 됩니다.

미국인들이 믿고있는 '사실무근'의 이라크 루머들

<폭스 뉴스>, 디렉트TV 외에 텔레비전 방송국 35개 외 잡지 및 신문사를 다수 소유한 루퍼트 머독. ⓒ 위키디피아 공공자료실


미국 주류언론의 폐단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03년에 록펠러 재단과 포드 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실시한 한 연구는 한가지 미디어를 통해서만 뉴스를 읽거나 시청하는 미국인 33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 세 가지의 '심하게 왜곡된' 믿음을 갖고 있는 지 여부를 답하게 했습니다. (힌트: 세 가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사담 후세인이 9·11 공격에 직접 연루됐다.
이라크에서 대량 살상무기를 이미 찾아냈다.
세계 여론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지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60%가 위의 세 가지 중 적어도 한 가지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뉴스를 접하는 매체에 따라 정보 왜곡의 정도는 크게 달랐습니다.

<폭스 뉴스>를 시청하는 사람들 중 위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 맞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80%에 달한 반면, CBS 시청자들은 71%가, ABC 시청자 중에서는 60%가, NBC나 CNN 시청자들 중에서는 55%가 그와 같이 응답했습니다.

이에 반해, NPR(국립공영라디오) 청취자들이나 PBS(공영방송) 시청자들 중에서는 23%만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폭스 뉴스>의 시장 점유율이 모든 대중매체 중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폭스 뉴스>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은 매일 200만 명 이상이 시청한다고 합니다. 케이블 채널인 <폭스 뉴스>는 주요 사실 보도와 맹목적으로 미국 우월주의적인 수구인사들을 동원한 대담 프로그램을 섞은 편집으로 꾸준히 시청률을 늘려왔습니다.

이 채널의 거의 모든 뉴스꼭지에서 화면 한 구석에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다수 대중의 미국우월주의와 애국주의에 편승하여 그들의 구미에 맞는 뉴스만을 내보내고 미국정부의 실책이나 권력층의 비리에는 눈을 감음으로써 시청률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앞서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언론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줄 착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많은 텔레비전 채널과 신문과 잡지의 숫자가 이런 착각을 부채질합니다. 보통 미국인들이 시청하는 케이블 채널의 수가 기본 옵션이 80여개에서 100여개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이 많은 채널들이 시각이나 내용에서는 천편일률적입니다. 공중파 방송이나 케이블 채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봐서는 엇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성조기 펄럭이는 미국의 뉴스들

미국 대중 매체의 80%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숫자. 80년대 초에는 50개였으나 2004년에는 6개로 줄었다. ⓒ 벤 바그다키안


시청률 20%가 넘는 <폭스 뉴스>가 맹목적인 '친미주의'의 선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언론사도 미국 정부의 입장을 비판하거나 견제하는 역할을 거의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소수 언론재벌의 독과점 행태입니다. 신문학자인 벤 바그다키안에 의하면 1980년대 이후 지속적인 합병과 매입으로 언론사의 숫자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타임-워너사가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AOL과 케이블 회사인 <타임 워너> 그리고 케이블 방송인 CNN과 <타임>지를 비롯한 잡지 130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나, ABC가 <디즈니>와 스포츠 채널인 ESPN, 텔레비전 채널 10개, 라디오 방송국 72개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양성이 실종해버린 언론 과점의 현실을 대변합니다.

몇몇 주류 언론재벌의 배경은 더욱 섬뜩합니다. NBC 방송의 소유주인 제너럴 일렉트릭과 CBS의 주인인 웨스팅하우스는 주로 가전제품 제조업체로 알려져있지만 이들은 또한 주요 핵무기 제작회사이기도 하며 걸프전에서 사용된 무기의 대부분 부품을 생산한 바 있습니다. 이런 주류 언론들이 전쟁관련 보도를 어떻게 했을 지는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미국 언론에는 조금도 희망이 없는가 하는 질문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주류 언론에는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공영방송조차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직후에는 전쟁나팔수로 돌변하여 NPR이 '내셔널 펜타곤 라디오'의 약자라는 비웃음까지 들은 마당인데, 이윤을 지상목표로 하는 재벌언론의 과점상태에서 획기적인 자정과 개혁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 내에 양심과 진보의 목소리가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진보 언론과 대안 미디어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따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덧붙이는 글 | 본문에서 인용한 자료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Alexis de Tocqueville, Democracy in America. Penguin Classics. 2003.
http://www.watsonblogs.org/globalmedia/2007/03/news_imperialism.html
http://www.pbs.org/newshour/bb/media/jan-june02/cable_3-5.html
http://www.globalexchange.org/countries/americas/unitedstates/democracy/1152.html
http://www.cnn.com/2004/SHOWBIZ/TV/03/02/apontv.stewarts.stature.ap/
http://www.carnegie.org/reporter/10/news/
http://yaleglobal.yale.edu/display.article?id=6553
http://www.corporations.org/media/
http://www.zmag.org/bios/homepage.cfm?authorID=139
http://www.commondreams.org/views05/0403-25.htm


덧붙이는 글 본문에서 인용한 자료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Alexis de Tocqueville, Democracy in America. Penguin Classics. 2003.
http://www.watsonblogs.org/globalmedia/2007/03/news_imperialism.html
http://www.pbs.org/newshour/bb/media/jan-june02/cable_3-5.html
http://www.globalexchange.org/countries/americas/unitedstates/democracy/1152.html
http://www.cnn.com/2004/SHOWBIZ/TV/03/02/apontv.stewarts.stature.ap/
http://www.carnegie.org/reporter/10/news/
http://yaleglobal.yale.edu/display.article?id=6553
http://www.corporations.org/media/
http://www.zmag.org/bios/homepage.cfm?authorID=139
http://www.commondreams.org/views05/0403-25.htm
#미국인 #미국언론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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