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어머님과 같은 곳, 농촌을 꼭 살리겠다"

등록 2007.11.04 13:57수정 2007.1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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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일 오후, 충남 홍성 문당리에 있는 환경 농업 교육관에서 문국현 창조 한국당 대선 후보가 민생투어 일환으로 '농산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3일 오후, 충남 홍성 문당리에 있는 환경 농업 교육관에서 문국현 창조 한국당 대선 후보가 민생투어 일환으로 '농산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 윤대근

3일 오후, 충남 홍성 문당리에 있는 환경 농업 교육관에서 문국현 창조 한국당 대선 후보가 민생투어 일환으로 '농산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 윤대근

3일 오후, 충남 홍성 문당리에 있는 환경 농업 교육관에서 문국현 창조 한국당 대선 후보가 민생투어 일환으로 '농산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4일 창조 한국당 제17대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하루 앞둔 행보였다.

 

이날 토론회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 토미노 키이치로교수(일본 동경대학), 박경 목원대 교수와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토론회에서 문후보는 농업정책 3대 목표 공약으로 "첫째 국민의 먹을거리 기본권 보장, 둘째 농민의 생활권 보장, 셋째 상생과 순환의 농촌 공동체 만들기"를 제시했으며 "농산촌 가치 재창조, 농정 패러다임 방식과 제도, 인적자원을 혁신한다."고 강조했다.

 

문후보는 "지난 24년동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운동을 시작해서 대선 출마전까지 전개해 왔다."며 "나라 땅에 나무심기 운동을 하면서 농촌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다. 지난 10여년 동안 농촌 살리기 운동을 하면서 신세졌던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문후보는 "결코 농촌과 농업이 포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온 국민이 농촌과 농업을 어머님과 같은 곳으로  도시와 농촌이 완전 순환되는 체제를 구축 하겠다."며 "대통령이 되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촌이 되도록 지원체계를 확보 하겠다."고 했다.

 

아래 사진은 3일 오후, 홍성 문당리 홍동면에서 일정을 슬라이드로 엮어 보았다.

 

2007.11.04 13:57ⓒ 2007 OhmyNews
#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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