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노슬찬
평화의 전당 또한 경희대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중세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은 사진사들도 많이 찾는 유명 출사지이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독특한 양식 덕분에 경희대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소도 잘 알려져 있는 평화의 전당. 하지만 몇 해 전부터 대중가수들의 공연 목적으로 대관하는 것으로 제한하면서 일반인들 또한 입장하기 어려워진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여행이란 것은 거창한 게 아니다. 의미만 부여한다면 어떤 곳이든 훌륭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지루한 일상 속에서 의미있는 여행하기! 이런 면에서 학교란 참 매력적인 곳이다. 저 멀리 있는 출사지로 사진 찍으러 가는 것 보다 먼저 자신의 일상을 마음의 사진기로 찍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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