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ㆍ창원ㆍ진해를 연결하는 고리가 될 마창대교가 마지막 상판을 올린다. 상량식은 6일 김태호 도지사와 황철곤 마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마창대교는 마산만을 횡단하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서 마산시 현동에서 창원시 양곡동까지 10.5㎞ 중 양측 접속도로 8.8㎞는 정부재정사업비 3530억원으로 추진하고, 해상구간 1.7㎞는 민자사업으로 2648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공사는 2008년 6월 14일 완료된다. 다리가 완공되면 마산시가지를 통과하는 차량이 마산만을 직접 횡단하므로서 운행거리가 16.2㎞에서 9.2㎞로 7㎞단축된다. 주행시간도 35분에서 7분으로 28분 단축된다.
2007.12.06 09:50 | ⓒ 2007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마창대교, 마지막 상판 올려 ... 내년 6월 완공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