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의종군' 이재오, 한반도대운하TF 상임고문 눈길

등록 2007.12.30 18:46수정 2007.12.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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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오 의원이 토론에 앞서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읽고 있다.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오 의원이 토론에 앞서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읽고 있다. 권우성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오 의원이 토론에 앞서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읽고 있다. ⓒ 권우성

(서울=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토의종군(土衣從軍)'을 선언한 뒤 '로키 행보'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30일 발표된 인수위 인선 명단에서 국가경쟁력강화 특위 내 한반도대운하TF(팀장 장석효)의 상임고문직으로 표기돼 눈길을 모았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전혀 정치적 의미는 없다, 오해는 말아달라"면서 "이 전 최고위원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대운하 루트를 탐방하는 등 대운하에 큰 의욕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전 최고위원이 맡은 상임고문직에 대해 "인수위 정규 T.O.와는 상관이 없는 자문위원급"이라면서 "특별히 인수위 사무실에 자리를 갖거나 그러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최고위원의 명단이 들어간 자료가 이날 공개된 것은 부처에서 파견되는 공무원 명단을 급히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리가 되지 못한 채 외부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자신이 주도해온 한나라당 의원모임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의 해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내 스스로 갈등과 분열의 계기를 제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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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7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7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권우성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7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 권우성
2007.12.30 18:46ⓒ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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