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행복한 당진시민시대 열 것"

한나라당 당진당협위원장, 30일 4.9총선 출마 선언

등록 2008.01.30 19:03수정 2008.01.30 19:03
0
원고료로 응원
a  4.9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용기 한나라당 당진 당협위원장.

4.9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용기 한나라당 당진 당협위원장. ⓒ 김용기

한나라당충남도당 사무처장을 지낸 김용기(47)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당진군에 마련된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9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당진군에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유도해내 각종 현안사업을 조기에 완결 짓고, 실제 주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행복한 당진시민시대'를 활짝 열 것"이라고 출마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치가 바로서야 한다,  이제는 정치가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야만 한다"며 "그러기위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새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 위대한 당진시민시대를 위해, 한나라당과  저 김용기를 성원해 주시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 저 김용기는 지난 17년 동안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이었을 때나 야당이었을 때나,  오로지 한 뿌리 한 정당에서 우직스럽게 외길을 걸어왔다"며 "뿐만 아니라 원칙과 소신, 정직과 깨끗함,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젊음이 저 김용기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진군을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동북아경제의 신중심도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동북아경제 중심도시 당진건설을 위한 대형국책사업의 조기완공, 고루 잘사는 당진건설, 삶의 질 최고의 미래행복도시 당진건설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남 당진에서 출생, 호서고등학교와 경희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민자당 정세분석위 행정실 차장과 신한국당 충남도당 조직부장,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부국장, 한나라당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행정자치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충남 선거대책본부장 및 당진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현재는 한나라당 당진군 당원협의회 위원장, 한나라당 태안 원유유출사고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용기 #총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새벽 3시 편의점, 두 남자가 멱살을 잡고 들이닥쳤다
  2. 2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독도 조형물 철거한 윤석열 정부, 이유는 '이것' 때문"
  3. 3 방치된 폐가였는데 이젠 50만명이 넘게 찾는다 방치된 폐가였는데 이젠 50만명이 넘게 찾는다
  4. 4 일본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어떤 관계일까 일본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어떤 관계일까
  5. 5 독일에서 한국산 미역 구하기 어려운 까닭 독일에서 한국산 미역 구하기 어려운 까닭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