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사우나에서도 "삼순이 양머리가 최고"

리투아니아 에스페란토 기자들이 감탄한 '양머리'

등록 2008.04.28 15:36수정 2008.04.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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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요, 삼순이 양머리!" ⓒ 최대석

"정말 좋아요, 삼순이 양머리!"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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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양머리 수건을 한 리투아니아인들. ⓒ 최대석

삼순이 양머리 수건을 한 리투아니아인들.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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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양머리 수건을 만들고 있는 마리유스. ⓒ 최대석

삼순이 양머리 수건을 만들고 있는 마리유스. ⓒ 최대석

리투아니아 사우나에도 삼순이 양머리 수건이 인기 짱임을 다시 한 번 경험했다.

 

지난 주말 리투아니아 에스페란토 기자협회에서 주최한 모임에 다녀왔다. 행사는 한적한 시골 호숫가에 자리 잡은 민박집에서 열렸다.

 

늘 그러듯이 사우나는 필수이다. 사우나에서 몸을 달군 뒤 차가운 호수에 풍덩 빠지는 맛은 정말 상쾌했다.

 

삼순이 양머리 수건을 하고 사우나에 들어가자 모든 시선이 집중했다. 찬탄과 궁금증이 동시에 쏟아졌다. 만드는 법을 알려주자 찬탄의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

 

"천재적 작품!" "한국인은 역시 다르다!" "천재적 작품은 아주 간단한 일에서 비롯된다."

 

사우나 후에도 이날 밤 삼순이 양머리는 잦은 화제가 되었고, 한국의 위상을 한껏 위로 올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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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몸을 호수에 풍덩~~ ⓒ 최대석

달군 몸을 호수에 풍덩~~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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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호숫가의 민박집. ⓒ 최대석

한적한 호숫가의 민박집.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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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가자들. ⓒ 최대석

모임 참가자들. ⓒ 최대석

덧붙이는 글 | 다음 블로거 뉴스

2008.04.28 15:36 ⓒ 2008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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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삼순이 양머리 #양머리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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