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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차와 마주치면 피할길이 없네요 ⓒ 윤태
▲ 다른 차와 마주치면 피할길이 없네요
ⓒ 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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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분당구 미금역 주변 한 상가의 한 지하주차장 풍경입니다. 저희 사무실 근처에 있는 상가건물의 지하주차장입니다.
편도 1차선 지하통로 한 쪽에 차들이 주차돼 있습니다. 내려오거나 올라가는 차와 갑작스럽게 마주치면 정면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충돌 위험을 피한다 하더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내려오는 차와 마주치면 올라가던 차가 뒷걸음질해야 합니다. 뒤따라 오는 차라도 있으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 지하 주차장 통로는 늘 이렇습니다. 위험과 함께 불편이 뒤따르는 상황을 늘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이 상가 지하주차장은 좁아 이미 만차가 됐어도 계속 차를 들여보내기 때문에 통로까지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고 위험과 극심한 불편을 주는 지하 주차장, 정해진 차량 대수만 들여보내고 다른 방안의 주차를 모색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덧붙이는 글 | 티스토리 블로그에 송고했습니다.
2008.06.05 11:55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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