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생방송 전성시대입니다.
<오마이뉴스>가 처음 시도한 인터넷 생중계가 지금은 보편적인 현상이 됐습니다. 시민들은 노트북을 들고 나와 캠으로 직접 생중계를 하고, 진중권 교수와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도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노회찬 전 의원도 직접 거리로 나서 현장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웹2.0 정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을 <오마이TV> 생중계 진행자로 모십니다. 촛불소녀도 좋고, 하이힐 처녀도 좋으며 유모차 부대 엄마도 좋습니다. 군복입은 예비군도 좋고, 아이 무등 태운 아빠도 좋습니다. 그저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인터넷으로 전달하면 됩니다.
말빨? 얼굴빨?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촛불문화제가 어느덧 국민MT가 됐듯이 네티즌들과 신나게 놀 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좀 버벅거리면 어떻습니다. 푸하하... 네티즌과 함께 웃어 넘기면 그만입니다.
<오마이TV> 시민중계자로 나서고 싶은 분들은 6일 저녁 광화문 일대에 있는 <오마이뉴스> 생중계 차량으로 와 주십시오. (연락처 011-9260-4987 박상규 기자)
2008.06.06 14:42 | ⓒ 2008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