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우리 축제의 다양성과 문화적 가치성을 증명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를 개최한다.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22~24일)와 함께 개최된다.
“축제! 한류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그리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체험관, △공연이벤트, △심포지엄, △부대행사로 꾸며지며, 국·내외 70여 단체 우수축제가 참여해 총 70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축제와 관련한 열띤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체험관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자갈치문화관광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52개 축제와 일본, 중국 등 해외우수축제 홍보관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축제문화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2008.06.09 07:46 |
ⓒ 2008 OhmyNews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