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드레스코드'는 붉은색 넥타이와 스카프

등록 2008.07.11 17:17수정 2008.07.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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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8대 국회개원식에서 촛불문화제를 폭력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소폭개각의 항의 의미로 빨간 넥타이와 스카프를 맨 채 본회의장에 입장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유성호

민주당 의원들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8대 국회개원식에서 촛불문화제를 폭력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소폭개각의 항의 의미로 빨간 넥타이와 스카프를 맨 채 본회의장에 입장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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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8대 국회개원식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촛불문화제를 폭력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소폭개각에 대한 항의 의미로 빨간 넥타이와 스카프를 맨 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유성호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8대 국회개원식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촛불문화제를 폭력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소폭개각에 대한 항의 의미로 빨간 넥타이와 스카프를 맨 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유성호

 

11일 오후 열린 제18대 국회 개원식. 국회의원 선서와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이 있던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 문화제를 폭력 진압한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소폭 개각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빨간 넥타이와 스카프를 맨 채 본회의장에 들어왔다. 이날 민주당의 등원 '드레스 코드'는 붉은색이었다.

2008.07.11 17:17 ⓒ 2008 OhmyNews
#드레스코드 #18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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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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