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채무액이 4982억원으로 시민 1인당 35만 4000원으로 추산됐다.
대전시는 2006년말 5702억원이던 지방채는 2007년말 5228억원으로 낮아졌고 올해 말 기준 4.7% 하락한 4982억원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는 부산, 대구 등 6개 광역시 가운데 시민 1인당 채무액이 가장 적은 것"이라며 "1998년 전국 처음으로 감채기금 적립조례를 제정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용의 결과"라고 말했다.
대전시의 1인당 채무액 추이는 2002년 53만5천원, 2003년 53만원, 2004년 49만7천원, 2005년 43만원, 2006년 39만2천원 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2008.07.21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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