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이 아닌 실내에 이런 돌멩이가?
윤태
그런데 자세히 살펴봤더니 내부 벽은 콘크리트로 잘 세워져 있고 벽 바깥쪽으로 50센티 정도는 이처럼 돌멩이로 채우고 굵은 철사로 묶어놓을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돌멩이가 무너져내릴 일은 없겠지요.
이런 돌멩이로 옹벽을 쌓거나 담벼락 등은 종종 보는데 실내 벽을 이런 자연석으로 해놓은 경우는 처음 봅니다. 상상해 보세요. 어떤 건물의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벽이 모두 이같은 돌로 만들어져 있다고 말이죠.
돌벽 중간 중간에 물론 방이 있는 거지요. 위 사진처럼 말이죠.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벽이 순전히 돌멩이로만 건축된 것처럼 보이지요. 그래서 복도를 따라 걸어가면 섬뜩한 느낌도 들고요.
여하튼 자연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 재밌는 풍경이었습니다.
덧붙이는 글 | 사진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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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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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부 벽이 돌멩이로 디자인된 희한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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