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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새롬이때는 사진을 참 많이 찍어줬습니다.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둘째 재롬이(태명)는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며칠전에 큰 맘 먹고 사진 찍어주려고 공원에 갔지요. 클로즈업해서 찍고, 뒷배경 흐리게 인물은 선명하게 찍었지요.
사진을 찍는 도중 녀석이 엄마의 안경을 잡고 놀이를 하지 뭐예요? 첫째 새롬이때도 사진찍어주다가 엄마와 안경놀이 하는 모습을 순간 연속 포착 한적이 있는데 그때와 매우 똑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둘째 재롬이의 '엄마와의 안경잡기 놀이'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세상 물정 모르고 노는, 해맑은 웃음의 아기들. 독자 여러분들과 그 순수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위에 사진 5장은 큰 아이 새롬이, 아래 5장은 작은 아이 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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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새롬이 생후 5개월 무렵 사진, 안경놀이를 하고 있다. ⓒ 윤태
▲ 첫째 새롬이 생후 5개월 무렵 사진, 안경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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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라? 멀어지네? ⓒ 윤태
▲ 어라? 멀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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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드디어 내 손안에~ ⓒ 윤태
▲ 앗, 드디어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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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세게 잡지마라~ ⓒ 윤태
▲ 너무 세게 잡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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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도 아기도 즐거운 안경잡기 놀이 ⓒ 윤태
▲ 엄마도 아기도 즐거운 안경잡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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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재롬이, 형과 똑같은 옷을 입었다. ⓒ 윤태
▲ 둘째 재롬이, 형과 똑같은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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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번에는 강도가 좀 센데~ ⓒ 윤태
▲ 아, 이번에는 강도가 좀 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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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표정 일품이다 ⓒ 윤태
▲ 엄마 표정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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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잡아 낚아채는 순간 ⓒ 윤태
▲ 드디어 잡아 낚아채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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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건 형아하고 정말 똑같네요 ⓒ 윤태
▲ 웃는건 형아하고 정말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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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8:07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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