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구속과 사이버모욕죄' 토론회

[오마이TV 생중계] 사회 유창선, 패널 최재천 백병규 변희재 등

등록 2009.01.15 09:30수정 2009.0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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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구속과 사이버모욕죄' 긴급 토론회가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시사평론가 유창선씨의 사회로 최재천 변호사, 백병규 미디어평론가,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권우성

'미네르바 구속과 사이버모욕죄' 긴급 토론회가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시사평론가 유창선씨의 사회로 최재천 변호사, 백병규 미디어평론가,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권우성

 

오마이TV 생중계 '미네르바 토론회' 보기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재갈 물리기"라는 주장과 "잘못된 정보를 올린 대가"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사이버 모욕죄와 이번 사건을 연관짓기도 합니다.

 

오늘(15일) 로 예정된 그의 구속적부심 결과와 상관없이 이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오후 3시부터 <오마이뉴스>가 미네르바 사건과 관련한 긴급토론회를 열고 있습니다. 장소는 상암동 <오마이뉴스> 본사 스튜디오입니다. 시사평론가 유창선씨가 사회를 맡고 최재천 변호사(법무법인 한강), 백병규 미디어평론가,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나섭니다.

 

최 변호사는 14일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국가신인도를 떨어뜨려 미네르바를 구속했다? 언제 구속 기준 바뀌었나"며 미네르바 구속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변 대표는 지난 9일 라디오 방송에 참여해 "미네르바의 글 중에서 공문을 보냈다는 부분은 팩트가 아니므로, 공익을 해칠 목적이라고 판단해 법적 처벌 가능하다"는 주장을 편 바 있습니다.

 

오마이TV 긴급 토론회 동안이라도,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댓글로 패널들에게 질문을 던질 수도 있고, 개인 주장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누리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09.01.15 09:30 ⓒ 2009 OhmyNews
#최재천 #백병규 #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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