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미지
경기중기청
안양시와 안양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09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안양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등 경기도내 중소기업인를 대상으로 하는 200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순회 설명회가 시작됐다.
경기중소기업청과 안양시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책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돼 경기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관, KOTRA, 한국수출보험공단, 경기지역금융자문회사 등 10여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 등 각 기관들의 금년도 지원시책 설명,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신용보증과 수출지원 등에 대한 상담이 실시되는 등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매년 2월 중 열리던 중기지원시책 설명회였으나 최근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올해는 1월로 앞당겨 마련되는 것이다"며 "설명회에 앞서 안양시는 19일까지 참가신청(기업지원과 기업노사팀 389-2277)을 받는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일정을 보면 1월 15일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양주시문예회관를 시작으로 19일(경기지방중소기업청. 신흥대학), 20일(명지대학교. 여주군청), 21일(안양시청), 22일(신구대학), 2월 3일(부천상공회의소), 4일(김포시민회관. 성남상공회의소), 5일(안산상공회의소.군포시청), 6일(화성상공회의소. 광주시청) 9일(시흥상공회의소), 10일(하남벤처센터. 양평군청), 11일(일산동구청), 12일(의왕.평택상공회의소), 13일(파주상공회의소) 등 23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