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나눔장터'에 오세요!

매주 셋째 주 금요일, 부산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려

등록 2009.05.16 16:28수정 2009.05.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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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나눔장터'가 열리는 부산시청 후문 광장. ⓒ 김판근

'시민참여 나눔장터'가 열리는 부산시청 후문 광장.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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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1,000원 . 옷고르기에 정신이 없다 ⓒ 김판근

무조건1,000원 . 옷고르기에 정신이 없다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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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들이 진열중 ⓒ 김판근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중 ⓒ 김판근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부산시청 광장 일원에선 부산시가 주최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가 열린다. 
 
지난 15일 열린 나눔장터에도 안 입는 옷을 비롯해 신발, 가전제품, 각종 잡동사니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 나눔장터는 우리에게 벼룩시장으로 알려진 그런 형태다. 자치단체나 민간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아 절약하는 생활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선 부대행사도 진행되는데,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기, 믹서기 등 폐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아크릴 수세미'로 교환해준다. 또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체험 행사도 실시 되었다.

 

올해로 6년째 맞는 나눔장터. 부산시는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활성화 시켜 건전한 소비생활문화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나라와 가정 경제가 어려운 이때,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나눔의 현장 '시민참여 나눔장터'에 참여해 보심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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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로 하시면 싸게드립니다. 다양한 잡동산들이 늘려있다. ⓒ 김판근

필요로 하시면 싸게드립니다. 다양한 잡동산들이 늘려있다.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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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로 한 게 없냐? 구경중. ⓒ 김판근

필요로 한 게 없냐? 구경중.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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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팔고, 비둘기랑 놀기도 하구. 1석2조지요! ⓒ 김판근

물건도 팔고, 비둘기랑 놀기도 하구. 1석2조지요!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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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심심해 죽겠어요!! ⓒ 김판근

어서오세요 심심해 죽겠어요!!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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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 한편에는 '장기게임'에 몰입중 ⓒ 김판근

'나눔장터' 한편에는 '장기게임'에 몰입중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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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를 돌리며 부업업무를 안내중. ⓒ 김판근

전단지를 돌리며 부업업무를 안내중. ⓒ 김판근

 
 

 

 

 

 

 

 

 

 

2009.05.16 16:28 ⓒ 2009 OhmyNews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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