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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발표하는 장면입니다. ⓒ 김윤겸
우리 일상 생활은 생산, 소비 그리고 분배 활동으로 대부분이 경제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활동을 하면서 선택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이 필요하다. 경제에 대해 생각이나 태도에 따라 소비활동이 달라지며, 잘못된 경제 습관은 지속적으로 반복될 수 있다. 친구 간 용돈과 저축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습관에 대해서 생각하여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길러줄 경제교육 필요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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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교육 하는 장면입니다. ⓒ 김윤겸
국세청 대학생 객원마케터 "현영이와모비"팀은 "올바른 경제습관! 우리는 경제어린이!"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와 사례 중심으로 경제교육을 준비하였다.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 3학년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경제활동, 용돈 그리고 저축 등 경제어린이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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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경제활동에 대해서 발표하는 장면입니다. ⓒ 김윤겸
우리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나요? 질문으로 시작한 경제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경제활동에 대해서 이해하고, 우리 가족의 경제활동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덕분에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일상생활 대부분이 경제활동을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과 희소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천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발표하였다. 발표 내용 중심으로 올바른 습관과 잘못된 습관을 구분하고,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하도록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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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기입장에 대해서 교육하는 장면입니다. ⓒ 김윤겸
이어서, 용돈을 어떻게 받나요? 질문으로 용돈과 저축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다. 부모님이 정기적으로 주는 용돈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생산, 소비 그리고 분배 경제활동을 다시 설명하면서, 용돈은 정기적으로 받기보다 심부름이나 집안일을 도와주는 경제 어린이가 되도록 교육을 하였다. 그리고 용돈과 저축에 대해서 친구 간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용돈기입장의 필요성과 작성방법을 교육하고, 준비해온 용돈기입장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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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요 음악을 배우는 장면입니다. ⓒ 김윤겸
초등학생들이 세금을 내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물건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설명하고, 투명한 경제를 지키기 위해서 현금영수증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그리고 직접 작사․작곡한 '함께해요' 동요을 다 함께 부르면서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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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요" 동요 악보입니다. ⓒ 윤예슬
교육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이번 교육을 받고 나서 부모님에게 용돈만 받기만 했는데, 심부름이나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난 후 제 스스로 힘으로 용돈을 받아 쓰고, 그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선생님은 "어떻게 보면 경제교육은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여적인 경제교육을 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이 용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초등학생에게 교육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교육을 해야겠다"라며 이번 교육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현영이모비팀은 이번 교육을 마치면서, "초등학생 대부분이 용돈에 대해 높은 관심과 용돈기입장을 적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았으며,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덧붙이는 글 | 이글은 '현영이와모비가함께하는 현금영수증세상' - http://www.tsmobi.com에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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