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과 시민을 위한 공기업의 사회봉사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들의 단체 헌혈과 함께 휴면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마선기 이사장은 24일 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헌혈증서 기증식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50매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사흘 동안 전체 직원들이 지원하여 모은 혈액은 교통사고 및 각종 수술, 백혈병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지게 된다.
공단은 지난 2006년도부터 지금까지 60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가하고 700여매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09.08.25 18:35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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