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혜진.송영숙 선수가 우승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심명남
또한 여자부 복식 우승자인 송영숙 정혜진씨는"오늘 그렇게 고대했던 우승 트로피를 안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며 "너무 많이 기다렸던 터라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우승하는데 꼬박10년이 걸렸는데 테니스는 심신단련과 몸매관리에 좋은 것 같다"며 테니스가 생활의 활력소와 엔돌핀을 준다며 테니스 예찬론을 폈다.
이날 가진 경기결과는 우승, 준우승, 공동3위로 나눠져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우승을 차지한 선수명단은 아래와 같다.
▲ 박람회부:이군호(순천한울),박정곤(여수협회) ▲ 은배부:심명봉(스매시),김승하(YNCC)
▲ 신인부:곽수남(참조은),김근호(고흥) ▲ 여자부:정혜진(순천한사랑),송영숙(순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