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안준영 선생이 복원된 목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기
초청강연도 마련했다. 7일 오후 2시부터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안준영 대표가 '제작과정을 통해 본 목판 인쇄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장소에서는 특별행사로 용비어천가 전시와 목판인쇄 체험이 실시된다. 9일 오후 2시부터는 최명희문학관에서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윤석민 교수가 '훈민정음, 새로운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초청강연 참석자 중 30명을 추첨해 '훈민정음 옛 책 만들기'에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복원된 목판을 인쇄해 전통 오침법으로 한권의 책을 만드는 기획강좌도 7일과 9일 오후 3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목판서화체험관에서 실시되며, 10일과 11일에는 경기전 주차장에서 목판화 엽서ㆍ봉투 및 고인쇄와 목판화 찍기 체험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231-5694.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전주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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