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예술성 높이는 무용단 될래요"

영남대 천마무용단, 시민들에게 '무료공연' 펼쳐.

등록 2009.10.12 09:53수정 2009.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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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댄스스포츠 광경. 댄스스포츠 공연 모습.

댄스스포츠 광경. 댄스스포츠 공연 모습. ⓒ 김용한


지난 10월 10일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영남대학교 천마무용단의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공연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이미지 부각과 무용단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려내기 위해서 꾸준히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재즈,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 발레 공연 광경. 발레전공 학생들의 공연 광경.

발레 공연 광경. 발레전공 학생들의 공연 광경. ⓒ 김용한


좀처럼 전문인들의 무용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지라 객석은 가득 찼고 무용과 지망생 중.고생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공연 총감독을 맡은 구본숙 교수(영남대 무용학전공)는 "창작예술에 있어 춤은 혼의 자유로움에 꿈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무용실력을 일반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서 무용에 대한 대중성과 예술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고 말했다.

a 재즈, 힙합 공연 광경. 재즈, 힙합을 추고 있는 모습.

재즈, 힙합 공연 광경. 재즈, 힙합을 추고 있는 모습. ⓒ 김용한


이날 펼쳐진 공연에는 직접 교수들이 안무한 작품을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맘껏 발휘했다.

올해로 4회째(2006년 창단) 맞이한 천마무용단은 교수,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현대무용에는 구본숙, 정연수, 최윤영, 이인수, 정미영 교수가 발레에는 우혜영, 홍희경, 김소라, 김고은 재즈에는 김한성 교수가 그리고 댄스스포츠는 임경옥, 이승미, 벨리댄스에는 허은숙 교수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현대무용에는 구본숙, 정연수, 최윤영, 이인수, 정미영 교수가 발레에는 우혜영, 홍희경, 김소라, 김고은 재즈에는 김한성 교수가 그리고 댄스스포츠는 임경옥, 이승미, 벨리댄스에는 허은숙 교수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영남대 #천마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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