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0.01.11 10:50수정 2010.0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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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매장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썰매장을 찾아와 즐기고 있다 ⓒ 하주성
▲ 썰매장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썰매장을 찾아와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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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일요일. 날씨가 풀린 탓에 부모님과 함께 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용인시 상갈동에 있는 무료 썰매장에 차들이 연신 아이들을 내려놓는다. 길 양편으로 아이들을 태우고 온 차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2009년 12월 21일부터 2010년 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 무료 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날씨까지 풀려 부모 손 잡고 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은, 썰매타기와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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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싸움 썰매장 한편에서는 아이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다. 모처럼 날이 풀려서인가, 많은 아이들이 썰매장을 찾았다. ⓒ 하주성
▲ 눈싸움 썰매장 한편에서는 아이들이 눈싸움을 하고 있다. 모처럼 날이 풀려서인가, 많은 아이들이 썰매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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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예, 정말 기분 최고예요"
"여기 자주 와요"
"아뇨. 오늘은 춥지가 않아서 친구들과 같이 왔어요."
"썰매는 가져오나요?"
"아뇨. 썰매는 여기서 무료로 빌려줘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얼음지치기를 하는 아이들. 웃음이 가시지를 않는 썰매장이다. 상갈동 주민센터에서 주최를 하는 '상갈동 무료 썰매장 및 눈사람 만들기 체험장'은 요즈음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라고 한다. 무료 썰매장을 찾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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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우리 가족은 모두 네사람. 엄마, 아빠와 아기. 그리고 눈사람 하나 ⓒ 하주성
▲ 눈사람 우리 가족은 모두 네사람. 엄마, 아빠와 아기. 그리고 눈사람 하나
ⓒ 하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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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즈 좋고 눈사람을 만들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아이. ⓒ 하주성
▲ 포즈 좋고 눈사람을 만들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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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달려 아이는 썰매를 타고 아삐는 신나게 썰매를 끌고 ⓒ 하주성
▲ 아빠 달려 아이는 썰매를 타고 아삐는 신나게 썰매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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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럼 썰매는 이미 동이났고, 썰매장을 찾아왔으니 배 미끄럼이라도 타야지 ⓒ 하주성
▲ 미끄럼 썰매는 이미 동이났고, 썰매장을 찾아왔으니 배 미끄럼이라도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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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 좋고 어린아이는 썰매를 타고, 행여 아기가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조심조심 썰매를 끄는 엄마 ⓒ 하주성
▲ 자세 좋고 어린아이는 썰매를 타고, 행여 아기가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조심조심 썰매를 끄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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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켜라 한 꼬마 여자아이가 신나게 썰매를 지치고 있다. ⓒ 하주성
▲ 비켜라 한 꼬마 여자아이가 신나게 썰매를 지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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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한다 아들 아버지는 썰매를 타고, 아들은 썰매를 끌고. 효자가 별거야. 이런 것이 다 효도지. ⓒ 하주성
▲ 잘한다 아들 아버지는 썰매를 타고, 아들은 썰매를 끌고. 효자가 별거야. 이런 것이 다 효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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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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