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남지회, 도종국 회장 당선

등록 2010.02.05 08:39수정 2010.0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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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는 4일 창원시 명서동 경남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개 시․군 회장, 부회장 등 6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새마을문고 경남도회장에 도종국(58)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도종국 회장은 지난 1971년 새마을운동 시작과 함께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 문고회장을 시작으로 1980년도 회회면 분회장, 고성군지부 부회장, 2001년 고성군지부 회장과 경남도지부 수석부회장, 2004년 경남도지부 회장과 중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36년을 오직 문고운동에만 전념해 온 독서 운동가다.


도 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경험으로 2004년도 대통령기 국민독서 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문고 사상 최초로 종합 우승해 대통령기를 수상했으며 2005~2006년 대통령기 중앙경진 연속 경남문고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 회장은 "앞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시·군청이 관리하는 작은 도서관 개관 등 운영권을 시·군 문고에서 위탁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20개 시·군 협의회 및 부녀회의 읍·면·동에 지급되는 정액 보조금을 수평적 관계의 시·군 지회 소속 문고 지부에도 똑같이 정액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새마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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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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