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양승조 도당위원장)가 3차 공천심사를 열어 나소열 서천군수 후보 등 3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천확정자 중 지자체장으로는 나소열 서천군수가 군수후보 1명이나 지금까지 자치단체장 후보로 공천된 후보자는 복기왕 아산시장, 신준범 서산시장, 홍영섭 청양군수,황명선 연기군수 등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도의원 후보로는 임태수 전 연기군의회 의장을 연기2선거구에, 염홍섭 충남도당 지방자치위원장을 태안1선거구에, 서형달 장항중총동창회장을 서천1선거구 후보로 각각 확정지어 2차에서 공천된 맹정호 서산가선거구 등 모두 6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시,군의원 후보로는 인치견 천안시의원을 천안다선거구에, 오안영 전 아산시농업경영인회 정책부회장을 아산가 선거구, 조철기 탕정초총동창회부회장을 아산바선거구, 문기원 전 서산시의회 의장을 서산마 선거구, 이해선 전 공주시의원을 공주다선거구, 김대영 계룡대 쇼핑타운번영회장을 계룡나 선거구, 추동신 보령주산라이온스클럽부회장을 보령다선거구 전익현 서천군의원, 박환 화양체육회장, 박노찬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함태우 전 서천군농업경영인회장 등 4명 모두를 서천가선거구에 공천, 기초의원은 2, 3차를 통해 모두 19명이 공천됐다.
천안가선거구의 경우 전종한 천안시의원, 오종석 도당교육특별위원장, 이재곤 전 천안시의원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할 방침이다. 민주당충남도당 공천심사위는 오는 19일 4차 공천심사를 할 예정이다.
2010.03.04 17:01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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