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은 '금강 오래된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오는 8일부터 금강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구, 우희철, 복권승, 이성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기자와 금강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시민작가의 사진들로 채워지며, 이리저리 굽어지며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흐르는 다양한 금강의 모습 7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공존, 사람, 생명, 미래라는 4가지 테마로 전시될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금강의 모습을 조명하고, 우리가 앞으로 금강을 어떻게 지켜가야 할 것인 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금강사진전은 현재 3차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나, 전시를 희망하는 곳에는 무료로 사진을 대여하는 등 전시를 돕고 있다.
1차 전시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전 서구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에서 열린다. 또한 3차 특별전시는 5월 4일부터 7일 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대로비에서 열린다.
2010.04.07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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