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더 빨리 동난 화전과 막걸리

사진으로 보는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등록 2010.04.11 16:25수정 2010.04.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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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축제장 축제장에 모인 인파.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축제장 축제장에 모인 인파.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 하주성

▲ 축제장 축제장에 모인 인파.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 하주성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 토종국민축제로 자리를 잡은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장에는 지난해 5만여명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으로 모악산 화전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a 제전위원장 인사 화전축제 제전위원장인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 모악산 대원사 일원을 가득메운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제전위원장 인사 화전축제 제전위원장인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 모악산 대원사 일원을 가득메운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하주성

▲ 제전위원장 인사 화전축제 제전위원장인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 모악산 대원사 일원을 가득메운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하주성

 

a 더 열심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상을 받으려는 어린소녀가 열심히 글짓기를 하고 있다.

더 열심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상을 받으려는 어린소녀가 열심히 글짓기를 하고 있다. ⓒ 하주성

▲ 더 열심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상을 받으려는 어린소녀가 열심히 글짓기를 하고 있다. ⓒ 하주성

 

a 한 번 보고 또 보고 그림그리기에 참석한 학생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자꾸만 들여다보고 있다.

한 번 보고 또 보고 그림그리기에 참석한 학생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자꾸만 들여다보고 있다. ⓒ 하주성

▲ 한 번 보고 또 보고 그림그리기에 참석한 학생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자꾸만 들여다보고 있다. ⓒ 하주성

 

a 진달래 화전을 부치는 진달래와 쑥갓. 세 가마의 찹쌀을 준비했으나 3시가 안되어서 화전이 떨어졌다. 사람들은 계속 화전을 찾고

진달래 화전을 부치는 진달래와 쑥갓. 세 가마의 찹쌀을 준비했으나 3시가 안되어서 화전이 떨어졌다. 사람들은 계속 화전을 찾고 ⓒ 하주성

▲ 진달래 화전을 부치는 진달래와 쑥갓. 세 가마의 찹쌀을 준비했으나 3시가 안되어서 화전이 떨어졌다. 사람들은 계속 화전을 찾고 ⓒ 하주성

 

 

a 막걸리 한 잔에 화전 한 컵 막걸리 한 잔에 화전 한 컵을 받아들고....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막걸리 한 잔에 화전 한 컵 막걸리 한 잔에 화전 한 컵을 받아들고....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 하주성

▲ 막걸리 한 잔에 화전 한 컵 막걸리 한 잔에 화전 한 컵을 받아들고....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 하주성

 

a 화전을 먹고싶어요 화전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화전을 먹고싶어요 화전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 하주성

▲ 화전을 먹고싶어요 화전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 하주성

 

a 국제화가 되어가는 화전축제 축제장에는 외국인들도 상당수 보인다. 뫅산진달래화전축제는 국제적인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국제화가 되어가는 화전축제 축제장에는 외국인들도 상당수 보인다. 뫅산진달래화전축제는 국제적인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 하주성

▲ 국제화가 되어가는 화전축제 축제장에는 외국인들도 상당수 보인다. 뫅산진달래화전축제는 국제적인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 하주성

 

a 박수치며 맨바닥이면 어떠랴. 공연관람에 푹 빠져 신이난 사람들

박수치며 맨바닥이면 어떠랴. 공연관람에 푹 빠져 신이난 사람들 ⓒ 하주성

▲ 박수치며 맨바닥이면 어떠랴. 공연관람에 푹 빠져 신이난 사람들 ⓒ 하주성

 

아직도 끝나지 않은 축제

 

모악산에 오늘 다녀간 관람객들은 약 6만5000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모든 것을 더 많이 준비를 했는데도, 1시간이나 더 빨리 준비한 막걸리며 화전이 떨어져 버렸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를 보러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김모(49, 남)씨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보아도 이런 축제는 없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야말로 정말로 바람직한 축제상이다'라고 말한다.

 

사진촬영대회에 참가를 했다는 사진작가 한 사람은 "이렇게 멋진 축제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젊음이 분출하는 기운을 느끼고 간다. 나도 젊어지는 듯해 너무나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 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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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넘치는 공연 공연에 참가한 전주 중앙여자고등학교 댄싱팀 <프리즈>의 공연.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는 전국의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 공연을 이끌어간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가 갖는 또 하나의 자랑이다. ⓒ 하주성

▲ 젊음이 넘치는 공연 공연에 참가한 전주 중앙여자고등학교 댄싱팀 <프리즈>의 공연.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는 전국의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 공연을 이끌어간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가 갖는 또 하나의 자랑이다. ⓒ 하주성

 

2010.04.11 16:25ⓒ 2010 OhmyNews
#화전축제 #모악산 #대원사일원 #송영길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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