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24~25일 사이 함양·거창·합천·함안·의령 등 농촌지역을 돌며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인다.

강 대표는 24일 오전 함양을 시작으로 거창을 돌고, 오후에는 합천과 진주 순으로 지원 활동에 나선다. 둘쨋날에 강기갑 대표는 사천에서 지원유세를 펼치며, 오후에는 함안과 의령에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특히 함안과 의령 유세에는 중앙유세단이 결합해 집중유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함안유세는 오후2시 30분부터 함안 가야읍 경남은행 앞에서 진행되며, 의령은 오후 6시부터 의령군청 앞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