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 S&T대우, 노사 '기본급 8만3000원 이상' 등 임단협 합의

등록 2010.09.17 10:14수정 2010.09.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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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인 S&T대우는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T대우 노사는 지난 15일 부산 본사 교섭회의실에서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열어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320만원 지급 ▲타임오프제 준수 등의 내용에 잠정합의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S&T대우 지회는 16일 오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90.2%에 해당하는 451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261명(57.9%)으로 201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2010.09.17 10:14 ⓒ 2010 OhmyNews
#S&T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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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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