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거제시의원, '거제 제2고교' 개교 관련 건의

등록 2010.09.25 12:46수정 2010.09.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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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발전을위한시민의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행규 거제시의원은 경상남도교육감과 경남도지사, 거제시장, 거제교육장 앞으로 "거제 제2 고등학교(상문고) 정상개교를 위한 행정력 협조"를 건의했다.

이 의원은 25일 "거제 제2고등학교의 신설과 관련하여 거제시의회 제137회 1차 정례회의 때 긴급안건으로 접수시켜 상위임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찬성의견제시하였고, 지난 9월 16일 본회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그러나 행정절차상 거제시 도식계획위원회의 개최와 심의를 거쳐 경남도 등의 이송과 동시 관련 행정절차와 심의를 거치는 절차가 많이 남아 있으며, 경남도 교육지원청의 실시설계 및 토지 보상 등 건축허가신청 등과 거제시의 기반시설에 따른 예산확보, 시공, 설치(도로, 상하수도 등)등 시급한 일정을 고려해 볼 때 행정력이 집중되어야만 2012년 3월에 정상개교가 될 것으로 본 의원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거제 제2고등학교의 정상개교를 위한 모든 행정력의 집중과 절차를 병행 처리하여 공정과 일정의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대한 관심과 업무처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행규 거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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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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