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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오랑 절임배추, 맛나고 깔끔하게 절여줍니다. ⓒ 임윤수
▲ 사오랑 절임배추, 맛나고 깔끔하게 절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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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추'라는 말로는 모자라 '다이아몬드배추'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요즘, 김장을 커다란 부담없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포기당 1만원이 넘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배 가량 폭등한 요즘 배추 가격과는 상관없이, 괴산 사오랑 절임배추 작목반에서 1상자(20㎏, 8~10포기)에 2만5000원(택배비 5000원 별도)으로 김장용 절임배추를 주문 예약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분량 20㎏들이 한 상자에 2만원씩이었던 작년 가격에 소금 값 인상 등 물가 인상에 따른 실질적인 인상분 5000원만을 더해 2만5000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하여 주문예약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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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배추라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로 가격이 폭등해 다이아몬드 배추가 된 배추. ⓒ 임윤수
▲ 금배추라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로 가격이 폭등해 다이아몬드 배추가 된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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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사오랑 절임배추 작목반 총무(50, 김재열)는 전화통화에서 "배춧값이 폭등하고 있는 요즘 분위기에 편승한다면 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도 있겠지만 투기꾼이 아닌 농부의 마음으로 괴산 절임 배추에 대한 믿음을 상품가치로 확립하고자 작목반원들과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하였습니다.
나라에서도 어쩌지 못하는 것을 농부들이 해결해 줄 듯합니다. 가슴을 묵직하게 누르고 있던 올 겨울 김장, 괴산 사오랑 절임배추로 해결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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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동생이나 일가친척들에게 보낸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절입니다. ⓒ 임윤수
▲ 친정동생이나 일가친척들에게 보낸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절입니다.
ⓒ 임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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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에 맞춰 짭짤하게 또는 심심하게 절여드립니다. ⓒ 임윤수
▲ 입맛에 맞춰 짭짤하게 또는 심심하게 절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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