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집권플랜> 출판 기념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저녁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조국·오연호 BOOK 콘서트'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콘서트 기획에 참여한 트위터 독자들과 함께 피날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소연
중앙행정기관마저 인근 세종시로 이전하는 마당에 진보집권플랜을 위한 행사가 서울에서만 열리게 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준비했다. 조국·오연호 북 콘서트가 오는 2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있는 대전충남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진보집권플랜> 공저자인 조국 교수와 오연호 기자가 책을 통해 다 말하지 못한 <진보집권플랜> 후일담과 대전독자들과의 대화로 채워진다. 여기에 나무밴드 등 대전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서울과 광주(2월 18일)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대전 북 콘서트는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풀뿌리사람들, 오마이뉴스 대전충남이 공동 주최한다.
초대 인원은 선착순 25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10만인클럽 회원은 1만 원)이다. 북 콘서트 참석자에게는 조국·오연호 공저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진보집권플랜>을 한 권씩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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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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