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남해대교와 벚꽃, 파래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인 하동 노량마을김정수 큰사진보기 ▲벚꽃이 만개한 남해대교 앞에서 파래를 말리고 있다.김정수 지난 화요일 벚꽃과 튤립이 아름다운 다초지로 향하다 남해대교 주변의 벚꽃이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촬영에 들어갔다. 사실 바다와 벚꽃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이 드문 편인데다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남해대교 주변인데 잘 안 알려져 있다. 특히 남해대교의 길목인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의 노량마을 풍경이 인상적이다. 벚꽃이 활짝 핀 도로변에 파래를 말리고 있어 꽃과 대교를 함께 담으면 멋진 사진이 된다.남해대교에 서면 하늘도 파래.바다도 파래.줄에도 파래.온통 파래 천지다. 큰사진보기 ▲휴게소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김정수 큰사진보기 ▲남해대교 위에서 바라본 노량마을에서 왕지등대마을로 이어지는 벚꽃길김정수 대교를 건너 남해대교 휴게소에 차를 세운다. 대교 아래쪽에 벚꽃이 만개했다. 좀 더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걸어서 남해대교의 중간쯤에 자리를 잡는다.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해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노량대첩이 펼쳐진 노량해협이 발 아래 펼쳐진다. 큰사진보기 ▲거북선 뒤로 보이는 남해대교 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김정수 바다 한쪽의 선착장에는 거북선이 떠 있고, 그 위쪽에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렬사가 보인다. 충렬사 주변과 그 위쪽에는 산벚꽃이 만개해 있고, 노량마을에서 왕지등대마을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변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다. 왕지등대마을 입구에서 문항마을로 이어지는 산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온통 벚꽃길이다. 큰사진보기 ▲활짝핀 벚꽃 뒤로 어선이 지나고 있다김정수 다시 차를 몰아 충렬사 쪽으로 향했다. 충렬사 관리사무소 바로 앞 바닷가에는 거북선이 떠있다. 거북선 뒤로 남해대교가 보이고, 그 옆으로 이어진 길에 벚꽃이 만개해 봄의 절정을 보여준다. 왕지등대마을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더없이 좋은데, 벚꽃이 활짝 피어 더욱 장관이다. 중간 쯤에 차를 세우고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벚꽃을 촬영할 지점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큰사진보기 ▲남해대교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다김정수 파란 바다와 하늘 사이에 빨간 남해대교가 걸려 있고, 그 주변으로 팝콘처럼 벚꽃이 매달려 있다. 벚나무 아래 바닷가에는 낚싯대를 드리운 채 봄을 낚는 강태공도 보인다. 만개한 벚꽃 뒤로 배가 지나가는 풍경도 보기 좋다. 멋진 벚꽃길이 펼쳐지지만 사람들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꽃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덧붙이는 글 | 김정수기자는 하동에서 사랑초펜션(www.sarangcho.kr)을 운영중입니다. 덧붙이는 글 김정수기자는 하동에서 사랑초펜션(www.sarangcho.kr)을 운영중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남해대교 #벚꽃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정수 (saijeje)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여행작가로 남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금오산 자락에서 하동사랑초펜션(www.sarangcho.kr)을 운영중이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꽃양귀비 천지, 우린 레일바이크 타러 간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명태균, 김영선에게 호통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 왜 잡소리냐" [이충재 칼럼] '주술'에 빠진 대통령 부부 "여긴 너무 좋아요"... 22명 수녀들이 반한 이곳 AD AD AD 인기기사 1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2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3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4 세종대왕 초상화 그린 화가의 충격적 과거 5 윤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하늘도 파래, 바다도 파래, 줄에도 파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세종대왕 초상화 그린 화가의 충격적 과거 윤 대통령 중도하차 "찬성" 58.3%-"반대" 31.1%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김건희 공방'에 묻힌 동생의 호소 "나라가 형을 두 번 죽였다"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취임 후에도 명태균 "대통령과 아직 통화...김 여사는 전화가 3대" 도시 밑에 초거대 땅굴이... 그곳에서 180년 동안 벌어진 일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