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 31개 시.군별 성범죄 수 13일 기준으로, 경기도지역에는 총 102명의 섬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경기도 내 성범죄자 수는 총 102명이었으며, 시·군별로는 고양시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남양주시와 수원시가 각각 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반면 구리시는 성범죄자가 단 1명도 거주하고 있지 않아 타 시군에 비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남양주시에 성범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최근 진접지구(성범죄자 수 4명, 관내 최다) 등 남양주시 곳곳에서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가 급증해 외부유입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 보인다.
한편 전국의 성범죄자 수는 이달 13일 기준으로 총 479명이며, 이 중 약 70%가 초등학교 반경 1㎞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서울신문 통계)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많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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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성범죄자 수 급증... 구리, 전무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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