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거대한 화염으로 덮힌 서울 강남

포이동 자활근로대 마을 판자촌 대형 화재, 불기둥 솟아

등록 2011.06.12 20:02수정 2011.06.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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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맞은 듯한 거대한 불기둥 12일 오후 2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포이동 무허가 판자촌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 조재환


12일 오후 2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포이동 무허가판자촌인 자활근로대 마을에서 원인이 밝히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포이동부터 시작되어 타워팰리스가 있는 도곡동 일대까지 거대한 화염으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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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으로 덮힌 강남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 강남이 오늘 하루 화염으로 뒤덮혔다. 전쟁에서 폭격을 맞은 듯한 느낌이다. 강한 바람으로 더 큰 화염이 생겨 장시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 조재환


이날 강남소방서에서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장시간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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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노란 원 안)까지 동원됐지만 이번 화제로 소방헬기까지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거대한 불기둥을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 조재환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SBS, 네이버 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SBS, 네이버 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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