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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완 선생의 연설과 피켓을 든 참가자들 ⓒ 양태훈
▲ 백기완 선생의 연설과 피켓을 든 참가자들
| ⓒ 양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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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속속들이 BIFF(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광장에 모여 집회를 이어갔다. 백기완 선생의 발언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 후에 참가자들은 롯데백화점 근처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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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 대치하며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는 피켓을 든 참가자들 ⓒ 양태훈
▲ 경찰과 대치하며 '정리해고 철회'를 외치는 피켓을 든 참가자들
| ⓒ 양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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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행진을 진행했으나, 경찰에 막혀 장시간을 대기했다. 그 후 경찰의 방송과 함께 살수차가 등장했고, 살수와 함께 진압작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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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경찰들이 출동해 참가자들과 대치했다 ⓒ 양태훈
▲ 수많은 경찰들이 출동해 참가자들과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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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대포를 쏘는 경찰들 ⓒ 양태훈
▲ 물대포를 쏘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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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살수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현수막을 압수했다 ⓒ 양태훈
▲ 경찰은 살수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현수막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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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작전이 시작되며 20여 명의 참가자가 연행됐고,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참가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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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행되는 참가자들. 한 참가자는 '이 사람을 잡아가지 말라'며 경찰에게 사정하기도 했다. ⓒ 양태훈
▲ 연행되는 참가자들. 한 참가자는 '이 사람을 잡아가지 말라'며 경찰에게 사정하기도 했다.
| ⓒ 양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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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를 쓴 양태훈 기자는 오마이뉴스 대학생기자단 '오마이프리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1.10.09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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