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31일 사천 ... 수도권 규제 완화 공동대응 등 다뤄

등록 2012.01.30 15:28수정 2012.01.30 15:28
0
원고료로 응원

2008년 6월 전북에서 회의를 가진지 3년 7개월 만에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열린다. 부산시는 영․호남의 공동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1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31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허남식)·대구(김범일)·광주(강운태)․울산(박맹우)·전북(김완주)․전남(박준영)․경북(김관용)·경남(김두관)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정부 건의사항 및 시․도 업무 협조사항 논의 ▲차기 협의회 의장 선임 및 개최 시․도 선정 ▲영호남 8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채택 등을 논의한다.

 

특히 지역 공동과제로 선정하여 상호 협력할 분야는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 대응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의 자율성 확대 ▲사회복지분야 분권교부세사업 국고 환원 ▲모든 공공공사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시행 ▲소방관련 국고보조 대상사업 확대 등이다.

2012.01.30 15:28 ⓒ 2012 OhmyNews
#수도권규제완화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100개의 눈을 가진 모래 속 은둔자', 낙동강서 대거 출몰
  2. 2 국가 수도 옮기고 1300명 이주... 이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3. 3 '삼성-엔비디아 보도'에 속지 마세요... 외신은 다릅니다
  4. 4 전화, 지시, 위증, 그리고 진급... 해병 죽음에 엘리트 장군이 한 일
  5. 5 '헌법 84조' 띄운 한동훈, 오판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