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리원전 건물 외벽에 '원전 폐쇄' 구호 등장

등록 2012.04.29 15:03수정 2012.04.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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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했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했다. ⓒ 그린피스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28일 저녁 고리원전에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글자가 보이도록 한 것이다.

환경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고리지역 일대에서 '탈핵 희망버스' 행사를 벌였다. 최근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그린피스는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전의 폐쇄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고리원전에 전달한 것이다.

그린피스는 지난 26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했던 '에스페란자'호에서 <후쿠시마의 교훈> 한국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린피스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지역 방사능 방재계획'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a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했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했다. ⓒ 그린피스


a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했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저녁 빔-프로젝션을 이용해 고리원자력발전소 건물 외벽에 ‘고리원전 폐쇄하라’는 글자가 보이도록 했다. ⓒ 그린피스

#고리원자력발전소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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